'브라보' 정유미, 조연출 하도나로 완벽 변신…열정 '만수르' 등극

[마이데일리 = 심민현 기자] 배우 정유미가 조연출 하도나로 완벽 변신했다.

지난 21일 첫 방영된 SBS 새 주말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극본 정지우 연출 정효)에서 정유미는 털털하고 러블리한 하도나 캐릭터를 매력 넘치게 그려내며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 신선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빠른 전개로 호평 속에 첫 방송을 마쳐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정유미의 소속사 스타캠프202는 그녀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유미는 조연출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다. 촬영용 무전기와 현장가방, 대본을 들고 집중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정유미는 극 중 역할을 위해 의상과 헤어스타일은 물론 작은 소품 하나까지 직접 신경 쓰며, 조연출인 하도나 캐릭터를 완벽히 완성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하도나는 카메라 울렁증으로 7년째 데뷔를 못하는 배우 김범우(현우)를 이번 드라마에서 무사히 데뷔시키라는 미션을 받았다. 앞서 공개 된 예고사진을 통해 하도나가 김범우에게 정체 모를 단지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 돼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28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사진 = 스타캠프202 제공]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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