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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민현 기자] 강소주(서주현)와 장돌목(지현우)의 로맨스 꽃길이 이어질까.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극본 손영목 연출 오경훈) 제작진은 강소주와 장돌목이 함께 납골당을 찾는 모습을 담은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주는 애틋한 표정으로 유골함을 바라보고 있다. 그런 소주의 뒤에 서서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돌목의 따뜻한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두 사람이 함께 향한 곳은 소주의 아버지 성일(김정태)의 유골이 있는 납골당이었다. 이날 납골당을 찾아간 두 사람은 성일을 추억하며 행복한 미래를 약속할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홍신애(최수린)가 장돌목에게 친모를 찾아주겠다는 것을 빌미로 홍일권(장광)이 남긴 비자금을 요구하는 모습이 그려진 상황. 게다가 홍신애가 민해원(신은정)이 장돌목의 친모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충격에 휩싸인 장돌목이 윤중태에 대한 복수를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처럼 거듭되는 위기의 상황 속에서도 장돌목-강소주 커플의 로맨스가 행복한 결말을 맞을 수 있을 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도둑놈 도둑님'은 28일 오후 8시 45분에 2회 연속 방송된다
[사진 = 메이퀸 픽쳐스 제공]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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