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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민현 기자] 케이블채널 E채널 '내 딸의 남자들2'에서는 소개팅을 하기 위해 홍콩으로 떠난 배우 장광의 딸 미자의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1. 걸스데이 소진, 장광의 딸 미자 돌직구에 반하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가수 김희철과 걸그룹 걸스데이 소진은 미자의 매력에 빠졌다. 이날 방송에서 미자는 홍콩에서 만난 소개팅남에게 "궁금한 게 있다"며 진실게임을 제안했다. 생각보다 과감하고 직설적인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숨죽이게 만들었다.
특히 미자는 홍콩 소개팅남에게 "나랑 결혼할 수 있을 것 같아"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진 이 모습에 신현준은 “완전 직진녀”라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미자는 이에 그치지 않고 그와의 대화 중 “결혼할래?”라고 폭탄 질문을 던졌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소진은 소리를 지르며 "저 언니 진짜 멋있다"고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2. 신현준, 장광의 딸 미자 연애 모습에 경악 "진짜 결혼하는 거 아니야"
배우 신현준이 미자의 연애 모습에 경악했다. 홍콩에서 소개팅을 미자는 "하루 더 남아 달라"고 부탁했던 소개팅남과 추후 이를 지켜볼 아빠를 생각하며 고민하던 중, 결국 홍콩에서 하루를 더 보내기로 결정했다. 쉽지 않은 미자의 결정에 신현준은 "진짜 결혼하나봐"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아빠 장광은 마른 침을 삼키며 "술 끊었는데 양주 한잔 달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내 딸의 남자들2'는 딸의 연애가 언제나 궁금하지만 단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아빠들이 판도라 상자를 여는 프로그램이다. 28일 밤 10시 50분 E채널에서 방송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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