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16세 이하 여자농구대표팀이 아시아 챔피언십 5위를 차지했다.
조문주 감독이 이끄는 한국 16세 이하 여자농구대표팀은 28일 인도 벵갈로르에서 열린 2017 FIBA 아시아 16세 이하 여자농구챔피언십 5-6위전서 대만에 69-52로 승리했다. 한국은 5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8강서 중국에 무너지면서 내년 벨라루스에서 열리는 2018 FIBA 17세 이하 여자농구월드컵에 나서지 못한다. 순위전으로 떨어졌고, 5-6위전서 홍콩을 잡고 분위기를 바꿨다.
7-8위전서 만난 대만은 예선 첫 경기서 이긴 상대다. 전반전을 40-24로 마쳤다. 3쿼터에 추격을 허용했으나 4쿼터에 대만에 단 7점만 내면서 여유 있게 경기를 마쳤다. 한국은 엄소이가 20점, 나금비가 11점을 올렸다.
한국은 대회를 마감했다.
[16세 이하 여자농구대표팀. 사진 =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