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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물 빠질 때까지 기다려야 해요. 내일 아침에 빠져요."
28일 밤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더패키지'(극본 천성일 연출 전창근)에서 산마루(정용화)는 윤소소(이연희)가 절대 가지 말라고 했던 섬에 갔다.
우연히 그 사실을 알게 된 소소는 "절대 가지 말라고 했는데, 왜 갔느냐"라면서 "거기 그대로 있어라"면서 마루에게 달려 갔다.
소소는 "여기 오면 죽을 수도 있다"면서 "누구 영업 정지 하는 꼴 보고 싶어 이러냐"고 마루에게 화를 냈다.
그 섬은 물로 가득 찼고, 소소는 마루에게 "물 빠질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며 "물 내일 아침에 빠진다"라고 말했다.
[사진 = JTBC '더패키지'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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