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KIA와 두산의 한국시리즈 2~3차전 선발투수들이 4차전에 출전하지 않는다.
KBO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KIA 타이거즈-두산 베어스 4차전을 앞두고 미출장 선수 2인을 발표했다. 기존 30인 엔트리 중에서 2~3차전 선발투수들이 나란히 제외됐다.
KIA는 양현종과 팻딘, 두산은 장원준과 보우덴이다. 네 사람은 26일 광주에서 열렸던 한국시리즈 2차전, 28일 잠실에서 열렸던 한국시리즈 3차전에 나란히 선발 등판했다. 현실적으로 29일 등판이 불가능하다.
달리 말해 두 팀은 이날 모든 불펜투수를 총동원할 수 있다.
[양현종(위) 장원준(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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