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지금 라인업이 마무리해야 한다"
한국시리즈 팀 타율 .189에 그치고 있는 두산. 김태형 두산 감독은 29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4차전에 앞서 라인업 구상에 대해 밝혔다.
김태형 감독은 "양의지의 감각이 좋지 않지만 선발로 나간다"라면서 "지금 라인업이 마무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리즈 들어 무안타로 침묵 중인 양의지가 선발 마스크를 쓰는 한편 유격수 역시 김재호가 먼저 나간다. 김 감독이 1~9번까지 전체 타순을 밝히지는 않았으나 3차전과 비교해 큰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두산 양의지가 2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4차전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앞서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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