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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더원이 사업 실패로 인한 빚을 갚고 있으며 전 여자친구에게 양육비를 지급하고 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선 더원의 삶이 소개됐다.
더원은 "사업 실패로 130억, 140억이 날아갔다. 만 원짜리 하나 없이 8개월을 보냈다. 그때 많이 울었다. 가압류 통지서 날아와도 덤덤하지만 처음엔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더원은 전 여자친구와의 사이에 낳은 딸이 있다. 채무가 남아 있지만 매달 양육비를 지급하고 있다는 더원은 "전 여자친구와 이혼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8살 딸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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