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비투비가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SBS '인기가요'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비투비는 2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정규 2집 '브라더 액트.(Brother Act.)' 타이틀곡 '그리워하다'로 볼빨간사춘기의 '썸 탈꺼야'와 멜로망스의 '선물'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비투비는 "팬들 너무 사랑하고 큐브 식구들 비롯해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앞서 비투비는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 챔피언',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에서 1위에 오르며 이날 트로피까지 4관왕을 기록했다. '인기가요' 1위는 데뷔 이후 처음이다.
'인기가요'에선 태민의 '무브(MOVE)', 하이라이트의 '어쩔 수 없지 뭐', 포맨의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까지 남자 가수들이 대거 컴백하고, 보이그룹 JBJ와 인투잇이 데뷔 무대를 펼쳤다.
이밖에 케이윌, 갓세븐, 업텐션, SF9, 마스크, 디셈버 DK, 골든차일드, 박재정, TRCNG, 혜이니X민수, 이예준 등이 출연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