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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어금니 아빠’ 이영학(35)이 아내 최모(32)씨 사망 3일 뒤 성인 채팅사이트에 “동거녀를 구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2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이영학 사건 의혹을 집중 추적했다.
이영학은 지난달 9일 성인용 채팅사이트에 “커플이 되고 싶어요” “평생 행복하고 웃자” “동거 가능”이란 글을 올렸다.
최씨 사망 당일 단골 미용실에 들러 “예쁘게 보여야 하니 머리카락을 예쁘게 잘라달라”고 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서울대학교 법의학과 유성호 교수 최씨의 죽음에 의문을 나타내며 반드시 재수사를 해야한다고 밝혔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는 전국 기준 시청률 9.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6.3%보다 2.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사진 = SBS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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