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전주 곽경훈 기자] 전북 현대 이승기가 29일 오후 전라북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K리그 클래식 2017 36라운드 전북 현대-제주 UTD의 경기 후반 추가골을 넣은뒤 기뻐하고 있다.
전북 현대가 통산 K리그 5회 우승 달성에 한 걸음만을 남겨 놨다.
지난 5월 27일 이후 줄곧 1위 자리를 지켜온 전북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남은 두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다섯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다.
현재 2위 제주와의 승점 4점 차이로 선두인 전북은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 2년 만에 다시 K리그 왕좌에 오른다는 각오다.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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