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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신혜선과 박시후가 '황금빛 내 인생'에서 입맞춤을 나눴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18회에서는 키스를 나누는 최도경(박시후)과 서지안(신혜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지안은 박시후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그는 "오빠였을 때 참 좋았는데 이제 닷새 뒤면 끝이네요"라며 "그날은 인사 못할 것 같으니까 지금 하겠다. 미안하고 고마웠다. 잘 지내세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시후는 서지안을 애틋하게 바라보며 "우리 다신 보지 말자"라고 얘기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내 입맞춤을 나누며 서로에 대한 깊은 마음을 전했다.
[사진 =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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