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손태영 "남편 권상우와 노래방 같이 간 적 한 번도 없어"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손태영이 '미운우리새끼'에서 "남편 권상우와 노래방에 간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

손태영은 29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 60회에서 "권상우와 함께 노래방에 가본 적이 한 번도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이들 데리고도 같이 안 가봤다"라며 "나중에 둘째가 크면 가보자고 얘기한 적은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우린 바로 집 앞에 노래방이 있어서 가족끼리 자주 간다"라며 "아들이 초등학교 1학년생인데 무조건 '아리랑'을 선곡한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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