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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박효주가 영화 '펜션 : 위험한 만남'의 출연이 확정됐다.
'펜션 : 위험한 만남'은 누구에게나 특별한 기억과 사연이 담긴 펜션이라는 하나의 공간에 방문한 주인공들이 특별한 사연의 낯선 인물과 만나면서 겪게 되는 각기 다른 4가지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담은 작품이다.
2017년 영화진흥위원회 독립 장편 저예산 제작 지원 공모 당선작이자 한국영화아카데미(이하 KAFA)와 영상원 출신의 실력파 감독들이 각각 연출을 맡은 옴니버스 영화로 배우 박효주 비롯해 조재윤, 김태훈, 이영진, 이이경, 신소율, 황선희 등이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극 중 박효주는 미경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그녀가 연기하게 될 미경은 남편 추호와 함께 의문의 여행을 떠나는 인물로, 쫄깃한 전개와 함께 극의 긴장감을 불어 넣을 것으로 보인다.
박효주는 드라마 '추적자 – THE CHASER',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두번째 스무살', '원티드', 영화 '추격자', '완득이', '섬. 사라진 사람들', '마차 타고 고래고래'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독보적인 연기력과 존재감을 선보였다. 특히 매 작품마다 탄탄히 쌓아온 연기 내공을 십분 발휘해 작품의 완성도와 몰입도를 한층 더 높이는데 일조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펜션: 위험한 만남'은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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