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해외파와 국내파가 총소집된 최정예 명단을 발표했다.
축구협회는 30일 오는 11월 소집될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대표팀은 다음달 10일과 14일 각각 수원과 울산에서 콜롬비아와 세르비아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손흥민 기성용 등 유럽파 주축 멤버가 소집됐다. 이청용과 지동원은 이번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 대표팀은 유럽파 4명이 합류하는 가운데 수비수 정승현은 대표팀에 최초 발탁됐다.
K리그 챌린지서 활약하고 있는 공격수 이정협은 지난 3월 월드컵 최종예선 중국전 이후 8개월 만에 대표팀에 재발탁됐다. 반면 이동국은 이번 대표팀 명단에 발탁되지 못했다. 대표팀은 다음달 6일 수원에서 소집될 예정이다.
▲ 축구대표팀 콜롬비아-세르비아전 소집명단
골키퍼 - 김승규(빗셀 고베)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조현우(대구)
수비수 -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장현수(FC도쿄) 권경원(텐진 취안젠) 정승현(사간 도스) 김진수(전북) 고요한(서울) 김민우(수원) 최철순(전북)
미드필더 - 기성용(스완지시티) 정우영(충칭 리판) 이창민(제주) 주세종(서울) 권창훈(디종) 이재성(전북) 손흥민(토트넘) 염기훈(수원)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이명주(서울)
공격수 - 이정협(부산) 이근호(강원)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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