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밤' 강하늘, 군 입대 깜짝 영상인사 "개봉 두근두근"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기억의 밤' 강하늘이 군 입대로 자리에 불참, 영상으로 인사를 전했다.

30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기억의 밤' 제작보고회에는 장항준 감독과 배우 김무열이 참석했다.

군 복무 중인 강하늘은 "직접 만나뵙지 못하게 돼서 정말 아쉽다. 하지만 영상으로나마 인사를 드리겠다"라며 영상을 통해 깜짝 인사를 전했다.

이어 강하늘은 "개봉을 앞두고 있다는 것이 실감나면서 가슴이 두근두근하다. 많이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기억의 밤'은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김무열)과 형의 흔적을 쫓을수록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강하늘)의 엇갈린 기억 속 살인사건의 충격적 진실을 담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내달 29일 개봉 예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