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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남태현(23)과 가수 겸 배우 손담비(34)가 열애설을 각각 부인했다.
남태현은 30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텀블러를 통해 손담비와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직접 부인했다. 남태현은 "친한 누나와랑은 친한 사이일 뿐, 전혀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며 "절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이어 "오해의 소지가 생길 수 있는 다정한 분위기의 영상이지만 어플 특성상 얼굴이 떨어지면 토끼 이모티콘이 없어지더라"라며 "그래서 가까이 화면에 둘 다 토끼 이모티콘이 생기게 찍었다"라고 설명했다.
손담비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 역시 "손담비와 남태현은 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연인 사이가 아니다"고 열애설 부인했다.
남태현과 손담비는 동영상 더빙 어플 콰이 계정에 함께 찍은 영상 여러 개를 게재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연인처럼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 팬들의 의혹을 샀다. 이후 남태현은 콰이 계정을 삭제했으나, 해당 영상은 이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확산된 상태다.
한편, 남태현은 앞서 두 차례 정려원과도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남태현과 정려원 측은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즉각 부인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남태현 콰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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