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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군 제대 후 복귀작으로 크로스 플랫폼 드라마 '멜로홀릭'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멜로홀릭'(극본 박소영 연출 송현욱) 제작발표회가 열려 박소영 작가를 비롯해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 배우 경수진, 최대철 등이 참석했다.
유노윤호는 '멜로홀릭'에서 여심을 읽는 초능력을 가진 전설의 복학생 유은호 역을 맡았다. "또 하나의 도전"이라는 유노윤호는 "유은호 역이 너무 순수하고 나도 저런 모습이 있는데 여러분들께 있는 그대로 보여드릴 때가 되지 않았나 싶어서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초반 선보이게 될 찌질 연기에 대해 "제 본성이 찌질하다"라며 "제 안에 찌질함이 생각보다 많더라. 그런 매력이 많이 담겨 있다"고 소개했다.
'멜로홀릭'은 옥수수 모바일과 웹을 통해 11월 1일 오전 10시 선공개되며 이후 매주 화요일 밤 10시 시청자를 찾아 간다. 케이블채널 OCN에서는 11월 6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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