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미성년' 측이 '배우 김윤석의 연출 데뷔작'이라는 보도와 관련 입장을 밝혔다.
'미성년' 제작진 측은 30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김윤석이 감독으로서 참여하는 걸 검토 중인 건 맞지만 아직 아무것도 확정된 사항이 없다. 논의 중인 부분"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윤석이 영화 '미성년'으로 영화 감독 데뷔를 준비 중"이라며 "아빠 역까지 맡을지는 아직 미정"이라고 보도했다.
'미성년'은 동명의 연극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열일곱 살 딸이 비정상적인 어른들의 세계 속에서 동급생 친구와 겪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윤석이 오래전 연극을 접한 뒤 관심 있게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