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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라이키'로 6연속 흥행조준에 나섰다.
트와이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트와이스타그램'과 타이틀곡 '라이키'(LIKEY)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타이틀곡 '라이키'(LIKEY)는 그간 협업해온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국의 합작으로 퓨쳐 일렉트로 팝 장르 곡이다. '좋아요'라는 단어가 지닌 설렘과 떨림을 담은 가사가 잘 어우러져 듣는 재미를 더한다.
'라이키'는 '꾹 눌러줘 저 밑에 앙증맞고 새빨간 하트', '근데 좋아요란 말은 뻔해' 등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을 인스타그램에 빗대 표현했다.
정연은 이번 신곡과 관련 "콘셉트가 SNS '좋아요'를 눌러 달라는 콘셉트인데 새로우면서도 친근감 있게 팬과 대중에게 다가가는 거 같아서 좋다"면서 "SNS에 올리면서 스포도 많이 했고 재미 있었다 라이키 라는 곡이 기대가 더 많이 됐던 거 같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신곡은 퓨쳐 일렉트로 팝으로 중독성과 동시에 트와이스 특유의 깜찍함과 발랄함을 부각시킨 가운데, 모모의 독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모모는 멤버들 가운데서 홀로 춤을 추는데, 파워풀함과 섹시함이 겸비되며 묘한 매력을 발산한다.
이번 총 13트랙이 수록되는 이번 앨범에는 블랙아이드필승을 필두로 국내외 유명 프로듀서들이 총출동해 힘을 실었다. 특히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치어업'(CHEER UP), '티티'(TT), '낙낙'(KNOCK KNOCK), '시그널'(SIGNAL)에 이어 6연속 흥행을 이룰 수 있을지 관전 포인트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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