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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남지현이 김주혁의 사망 소식에 V앱 행사를 취소했다.
남지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안녕하세요. 매니지먼트 숲입니다. 오늘 남지현의 브이앱은 연예계 비보로 의해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다시 공지 드리겠습니다. 방송을 앞두고 취소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30일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서울 삼성동의 한 도로에서 김주혁(45)이 탄 SUV 차량이 전복됐다. 김주혁은 건국대학교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주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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