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이범호가 그랜드슬램을 날렸다.
KIA 이범호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5차전서 7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0으로 앞선 3회초 2사 만루서 두산 더스틴 니퍼트의 초구를 통타, 비거리 115m 좌월 그랜드슬램을 뽑아냈다.
이범호의 한국시리즈 첫 홈런이다. KIA는 3회말 현재 두산에 5-0 리드.
[이범호.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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