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 '안방마님' 양의지(30)가 17타석 만에 첫 안타를 신고했다.
양의지는 30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KIA를 상대로 8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말 1사 2,3루 찬스에서 포수 파울 플라이에 그쳤던 양의지는 5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헥터 노에시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터뜨렸다. 올해 한국시리즈 들어 17타석 만에 안타를 신고한 것이다.
[두산 양의지가 3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7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5차전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5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안타를 친 뒤 심호흡을 하고 있다.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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