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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진과 지민은 30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두 멤버는 "러셀 크로우가 우리 해외 투어 콘서트 티켓을 직접 구입했다고 하더라"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MC 안정환은 "해외 스포츠 스타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프랑스에서도 내게 방탄소년단을 아냐고 묻더라. 깜짝 놀랐다"라고 전했다.
[사진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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