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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샤이니가 '비정상회담'에서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을 언급했다.
샤이니 민호와 태민은 30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태민은 "오바마 전 대통령이 저희를 알고 있다는 것 자체가 무척 신기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민호는 "경제 분야에 기사가 많이 실렸더라. 어르신 분들에게 우리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좋았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7월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서울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 기조연설에서 "미국 젊은이들은 샤이니를 알기 위해 한국어를 공부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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