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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김인권의 딸인 김민경이 뉴질랜드 등교 2일 만에 수학상을 받았다.
3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업을 바꿔라 2'에서는 아이들의 개성과 역량에 맞춰 상을 주는 홀스웰 학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경은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깜짝 놀랐다. 전혀 예상치 못한 갑작스러운 수상이었기 때문. 게다가 이날은 등교 2일 째 날.
김민경이 상을 받는 이유는 지난 수학 수업에서의 활약 덕분. 당시 그는 제한 시간 내에 곱셈표를 완성하는 수업에서 뛰어난 집중력과 암산 실력으로 가장 빨리 문제를 해결한 바 있다.
김민경은 이어 뜻밖의 수상에 얼떨떨한 모습을 보였고, 전교 선생님과 학생들은 열렬한 박수를 보냈다.
[사진 = tvN '수업을 바꿔라 2'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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