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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이 시청률 10% 돌파를 눈앞에 뒀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30일 방송된 '동상이몽2' 1부와 2부는 각각 6.8%와 9.0%(이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8.1%, 8.9%보다 각각 1.3%P하락, 0.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동상이몽2'는 지상파 월요일 심야 예능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정상 방송됐다. 동시간대 방송 중인 KBS 2TV '안녕하세요'는 2017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5차전 중계로 인해 KBS 2TV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이 지연 방송되며 결방됐다.
한편 이날 방송된 JTBC 심야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와 '비정상회담'은 각각 지난주보다 하락한 3.133%와 2.420%(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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