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이 ??지 감독 "故김주혁, 믿기지 않아…슬픔 금할 수 없다" 애도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일본 영화감독 이와이 ??지가 고인이 된 배우 김주혁을 애도했다.

이와이 ??지 감독은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글로 "배우 김주혁씨의 부고를 접했습니다. 믿기지 않습니다. 촬영 현장에서의 그의 아름다운 연기가 떠올라 슬픔을 금할 수 없습니다"라고 적고 고인을 추모했다.

이와이 ??지 감독과 김주혁은 단편영화 '장옥의 편지'로 인연이 있다. 해당 영화에서 김주혁은 배우 배두나와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한편 30일 안타까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고인의 빈소는 사고 하루 뒤인 31일 오후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11월 2일 발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이와이 ??지 감독 트위터]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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