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채비' VIP 시사회가 취소됐다.
31일 오후 '채비'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오는 1일 오후 예정된 '채비' VIP 포토월 일정이 모두 취소됐다"라고 전했다.
앞서 '채비' 측은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조영준 감독, 고두심, 김성균, 유선, 박철민, 김희정, 김하연 등 출연배우들과 여러 셀럽들을 초대해 VIP 시사회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故 김주혁의 비보로 연예계는 침통한 분위기. 이에 따라 포토월 행사를 취소, VIP 시사회가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영화 '내게 남은 사랑을'과 '부라더' VIP시사회, '반드시 잡는다' 제작보고회 등이 전면 취소됐다. 또 '꾼'은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와 레드카펫 쇼케이스 등의 일정도 취소돼 당분간 영화계는 긴 애도의 기간을 갖는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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