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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송중기 송혜교 커플의 결혼식에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국내외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31일 오후 4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송중기 송혜교 커플의 결혼식이 진행됐다.
이날 송중기 송혜교 커플의 결혼식은 국내외 스타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결혼식 전부터 화제가 된 하객이 중화권 스타 장쯔이. 결혼식 약 45분 전 도착한 장쯔이는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해 보인 뒤 결혼식장으로 들어섰다. 이와 함께 유동근-전인화 부부, 황정민, 유아인, 박형식, 조성하, 이미연, 김지원, 이준호, 고창석, 김태훈, 이승준, 손창민, 이정현, 문소리-장준환 부부, 한상진, 한재석, 김종국, 김민석, 임주환, 최지우, 김희선, 박보검, 차태현, 슈퍼주니어 동해, 박보영, 홍경민, 신승환 등이 참석했다.
김지원은 "축하드리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며 송송커플의 결혼식을 축하했다. 고창석은 "잘 살아라 이 자식아"라며 송중기를 향해 장난기 가득한 인사를 건넸다. 또 조재윤은 "남의 결혼식에 이렇게 떨려본 게 처음"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옥주현이 축가를 맡는다. 박보검이 피아노를 연주하고 이광수와 유아인이 축하 편지를 낭독한다.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귀국 후 송중기가 매입한 이태원 자택에서 신접살림을 차릴 계획이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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