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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JYJ 김재중이 군복무 시절 불안했던 마음을 고백했다.
31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김재중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김재중은 "(제대한지) 아직 1년은 안 됐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전역한 그는 전역 현장에서의 인기에 대해 "예상 못했다. 2년 동안 불안했다. 떠나실까봐. 기뻤다. 너무 기뻤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지난해 12월 30일 전역하자마자 콘서트 하시고 최근에는 드라마 주연까지 했다.
이에 대해 김재중은 "계속 저를 믿어주시고 기다려주시는 분들에게 성장하는 모습을 하나하나 보여 드리고 싶은 마음이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에 대해 "애틋하다. 오늘도 팬미팅 할 때 몇 번 울컥했다"며 "죄송한 마음이 많았는데 긴 시간 동안 함께 버텨내고 이겨내는 과정을 겪다 보니까 더 뭔가 단단한 것도 있는 것 같고 더 힘이 되는 것 같고 그렇다"고 고백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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