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리뷰] "우리 같이 살자"…'사온' 서현진, 양세종에 프러포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사랑의 온도' 서현진이 양세종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3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 연출 남건) 25, 26회에서는 이현수(서현진)와 온정선(양세종)이 사랑을 굳건히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박정우(김재욱)는 온정선에게서 이현수를 빼앗기 위해 유치한 싸움을 이어갔다. 이에 온정선은 힘들어 했고, 이현수 역시 마음이 편치 않았다. 친한 사이였기 때문에 이들의 관계는 더욱 복잡했다.

박정우는 온정선의 레스토랑 운영까지 개입했고, 온정선은 현실적인 상황도 힘들어졌다. 여기에 엄마 유영미(이미숙)까지 온정선을 힘들게 했다. 박정우에게 돈을 빌린 것.

앞서 박정우에게 분노가 터져버린 온정선은 엄마가 박정우에게 돈을 빌렸다는 사실을 알고 폭발했다. 철없는 엄마로 인해 온정선의 모든 것이 흔들렸다.

그러나 온정선에게는 이현수가 있었다. 두 사람의 사랑은 더욱 단단해져만 갔고, 이현수는 힘들어 하는 온정선에게 "우리 같이 살자"라고 고백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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