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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스프링어가 월드시리즈 4번째 대포를 터뜨렸다.
조지 스프링어(휴스턴 애스트로스)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6차전 LA 다저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포를 가동했다.
스프링어는 양 팀이 0-0으로 맞선 3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등장, 상대 선발 힐의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이번 월드시리즈 3경기 연속 홈런이자 벌써 4번째 홈런이다.
휴스턴은 스프링어의 홈런에 힘입어 3회말 현재 1-0으로 앞서 있다.
[조지 스프링어.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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