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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송중기 송혜교 부부의 결혼식에서 박보검과 박형식이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31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송중기 송혜교 커플이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식 후 진행된 피로연에서 송중기의 소속사 후배 박보검이 피아노를 연주했다. 박보검의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부른 인물은 송혜교의 소속사 후배 박형식. 두 사람은 성시경의 '두 사람'으로 호흡을 맞추며 달달함을 더했다.
이 모습은 유튜브에도 공개돼 화제가 됐다. 11초의 짤막한 영상이지만 현장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끼기 충분했다 .
한편 송중기 송혜교 부부는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귀국 후 송중기가 매입, 최근 리모델링한 이태원 자택에서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송중기 송혜교 부부 결혼식에 참석한 박보검과 박형식(오른쪽).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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