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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IBK기업은행이 바이애슬론 국가대표팀에 1억원을 후원했다.
IBK기업은행은 지난달 31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바이애슬론팀 지원을 위해 대한바이애슬론연맹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바이애슬론은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사격이 결합된 설상종목으로 국내와 다르게 유럽 등 해외에서는 손에 꼽히는 인기 스포츠이며,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금메달 11개가 걸린 비중 있는 종목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바이애슬론 대표팀의 우수성적 달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자배구단, 사격단, 씨름 등 비인기종목 지원을 통해 국책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에서 후원금 전달식 열렸고 김도진 기업은행 은행장과 장영준 대한바이애슬론연맹 회장,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김창호 기업은행 소비자브랜드그룹 부행장이 참석했다.
[김도진 기업은행 은행장(왼쪽 세 번째)과 장영준 대한바이애슬론연맹 회장(왼쪽 두 번째),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왼쪽 네 번째), 김창호 기업은행 소비자브랜드그룹 부행장(왼쪽 첫 번째)이 후원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IBK기업은행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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