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신화의 막내 앤디가 멤버 중 유부남인 에릭보다 먼저 아빠가 된다.
2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E채널·드라마큐브 '인생 교환 리얼리티-너에게 나를 보낸다'(이하 '너에게 나를 보낸다')에서는 하루아침에 삼남매 다둥이 아빠가 된 앤디의 모습이 그려진다.
앤디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다둥이 아빠 역할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남편으로서의 책임 또한 다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상대방 출연자의 아내와 테니스를 즐기는가 하면 다정한 모습까지 연출해 실제 가정의 가장을 분노케 했다는 후문이다.
'너에게 나를 보낸다'에 출연하는 스타들은 두 명씩 짝을 지어 100시간 동안 지금껏 한번도 경험해 본 적 없는 상반된 스타일의 타인의 인생을 살아본다. 촬영 기간 동안 출연자들은 집은 물론 가족, 취미, 식성, 패션, 직업 등 모든 일상을 바꿔 생활한다.
앤디를 비롯해 소녀시대 써니, 배우 하재숙, 정은표,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 등이 출연한다.
2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사진 = E채널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