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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김정수 기자] 1일 오후 인천시 중구 인천대교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가수 겸 배우 수지를 비롯해 피겨스케이팅 선수 유영, MBC '무한도전' 유재석, 박명수 등이 성화봉송 주자로 참석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은 이날부터 시작돼 101일간 전국 17개 시도를 경유해 2018km를 달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날 까지 이어진다. 전국 총 7500명의 주자가 릴레이로 성화를 평창까지 전달한다.
[사진 = 인천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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