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EXID가 신곡 '덜덜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고, 수정 후 재심의를 넣었다.
1일 EXID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문제가 된 비속어 부분을 수정해서 현재 재심의 넣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음원은 원래대로 공개하고, 방송용만 수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KBS 심의 결과에 따르면 '덜덜덜'은 '쉿'이라는 단어가 영어권 비속어 '싯'(Shit)을 연상케 한다는 이유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한편, EXID 오는 7일 컴백을 앞뒀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확진 판정을 받고 휴식을 취해 왔던 솔지는 건강 악화가 우려돼 활동 불참을 결정, 결국 완전체 합류가 불발됐다.
[사진 =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