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방 안내서' 박신양, 김정은에 진심 담긴 고마움 "너무 좋다"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박신양이 김정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일 방송된 SBS '내 방 안내서'에서는 스페인 예술가인 프란세스카 로피스의 삶 속으로 떠나 바르셀로나에서 생활을 하는 박신양 모습이 그려졌다.

박신양이 식사를 준비하던 중 프란세스카에게 영상 통화가 걸려 왔다. 김정은은 프란세스카의 도우미로 활약중이다.

전화 통화에서 박신양은 "정은씨. 고마워요"라고 감사 인사를 했고, 김정은은 "저도 되게 기쁘다. 프란세스카 너무 좋으신 분"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신양은 "정은 씨도 너무 좋다"고 칭찬했고, 김정은 역시 "오빠도 너무 좋으시다"며 미소로 화답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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