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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정은이 박신양과의 키스신에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1일 방송된 SBS '내 방 안내서'에서는 스페인 예술가인 프란세스카 로피스의 삶 속으로 떠나 바르셀로나에서 생활을 하는 박신양과 한국에서 김정은과 시간을 보내는 프란세스카 로피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정은은 프란세스카와 박신양의 작업실에 방문했다. 두 사람은 박신양의 메모를 발견했고, 그가 말한대로 컴퓨터에서 영상을 확인했다.
영상에는 박신양의 인사와 함께 '파리의 연인' 장면이 나왔다. 박신양, 김정은의 연기에 두 사람 모두 몰입했다.
이 때 박신양, 김정은의 키스신이 나왔고, 프란세스카는 흥미로워 했다. 그러나 김정은은 부끄러워 했다.
이후 김정은은 "부끄러워서 견딜 수가 없다. 나는 못 보겠다. 저거"라며 "너무 오그라들고. 오빠는 괜찮으신 것 같은데 나는 왜 그럴까. 부끄럽다"고 밝혔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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