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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유아인이 故 김주혁의 빈소를 찾았다.
유아인은 장례 이튿날인 1일 자정께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다. 굳은 표정으로 여러 차례 심호흡을 하며 빈소 안으로 들어간 유아인은 1시간여 머무르다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유아인은 김주혁과 영화 '좋아해줘'(2015)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갑작스러운 비보를 접한 유아인이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남긴 애도의 글이 다소 부적절한 태도였다는 지적을 받았다.
논란이 커지자 유아인은 "작품을 함께 했던 선배 배우분의 사망 소식과 오랜 친분을 가진 동료들의 결혼이 겹친 상황을 조롱하듯, 깊은 조의와 축복을 동시에 가져야 하는 난감한 상황의 간극을 비집고 들어와 논란거리를 찾아헤매는 하이에나들에게 동조하지 말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사진공동취재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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