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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톱모델 수주가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수주는 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단체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진심으로 너무 좋으신 영자언니&만석오빠 덕분에 정신 없이 유럽 패션위크 돌던 중, 고향인 캘리포니아에 잠깐 들러서 즐겁게 얘기 하고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 부모님도 초청해주셔서 간만에 얼굴 보고 힐링 됐어요. 다들 너무 감사해요"라고 전했다.
수주는 10주년과 500회를 기념해 마련된 'TAXI in LA' 마지막 특집에 출연해 모델 데뷔 2년 만에 '샤넬의 뮤즈' 타이틀을 거머쥔 일화를 비롯, 절친인 그룹 빅뱅 지드래곤과의 친분을 자랑하며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수주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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