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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정규 8집 앨범에 멤버 규현이 참여했다고 소속사 SJ레이블이 2일 밝혔다.
오는 6일 정식 발표를 앞둔 슈퍼주니어 새 앨범 '플레이'(PLAY)는 음악적 색깔을 만날 수 있는 총 10곡으로 구성됐다. 규현이 참여한 노래는 '예뻐 보여(Girlfriend)'와 '시간 차(Too late)' 2곡으로, 이는 모두 지난 5월 25일 규현의 입대 전 일찌감치 녹음을 마무리 지었다.
그 중 '예뻐 보여'는 청량감 있고 트렌디한 신스(Synth) 사운드가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가까운 이성 친구에게 설렘을 느끼는 순간을 재치 있는 랩으로 표현하며 곡의 재미를 더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랑을 놓치고 후회하는 남자의 감정을 담은 '시간 차'는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과 후반부에 고조되는 강한 드럼 사운드에 규현의 애절한 음색이 조화를 이뤄 듣는 이의 귀를 매료시킬 전망이다.
[사진 = SJ레이블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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