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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인도 친구들과 럭키가 양평 여행지에서 함께 밤을 보냈다.
2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럭키와 친구들이 인도에서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여행지로 향한다.
인도 친구들과 럭키는 직접 한국식 바비큐를 요리했다. 럭키는 바비큐를 먹을 때 "참고로 김치를 이렇게 먹을 수도 있어"라고 말하며 자신만의 팁을 전수했다. 특히 비크람이 소주 맛에 취해 "나랑 같이 인도 가자"고 말하며 친구들을 웃게 했다.
인도 3인방은 럭키가 준비한 한국 즉석카레를 맛봤다. 럭키는 "인도 카레와 완전 다른 맛이야"라고 말하는 한편 친구들은 "인도 카레 같다"는 상반된 반응을 내놨다.
식사를 마친 친구들과 럭키는 별이 반짝이는 밤하늘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럭키는 "인도와 한국이 서로 좋은 이미지로 남았으면 좋겠다"며 각 나라에 비춰지는 이미지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2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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