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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11월, 여심을 흔드는 대세 스타들이 스크린에 출격해 각기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오는 11월 개봉을 앞둔 액션 '역모-반란의 시대'를 통해 첫 스크린 주연 신고식을 치르는 정해인을 비롯해 '침묵'의 류준열, '기억의 밤'의 강하늘이 잇달아 관객들의 마음을 훔칠 준비를 마쳤다.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어남류(어차피 남편은 류준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낼 만큼 여심을 사로잡은 배우 류준열은 '침묵'을 통해 묵직한 카리스마 눈빛 연기로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특히 '더킹', '택시 운전사' 등에서 조인성, 송강호 등 걸출한 선배들에게 밀리지 않는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침묵'을 통해 3연타석 흥행에 도전하며 극장가 흥행 주역으로 발돋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미담 제조기로 훈훈한 일화들을 전해온 배우 강하늘이 '기억의 밤'으로 또 한 번의 활약을 예고한다. 올여름 최고의 화제작 '청년경찰'을 통해 이론 100단 경찰대생 희열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코믹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인 강하늘은 지난 9월 11일 입대하기 전까지 '기억의 밤'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미담 제조기의 매력을 보여주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당신의 잠든 사이에'에서 제복 미남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는 배우 정해인은 '역모-반란의 시대'를 통해 그간 브라운관에서 보여준 모습과 상반된 상남자의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역모-반란의 시대'는 역사 속에 기록되지 않은 하룻밤, 왕을 지키려는 조선 최고의 검 김호와 왕을 제거하려는 무사 집단의 극적인 대결을 그린 리얼 무협 액션이다.
한편 '역모-반란의 시대'는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스톱픽쳐스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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