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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모델 겸 배우 케이트 업튼이 애인 저스틴 벌랜더(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다저스타디움을 찾았다.
그는 1일(현지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휴스턴 애스트로스 월드시리즈 7차전을 참관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7차전에서 LA다저스를 5대 1로 꺾고 창단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만끽했다. 저스틴 벌랜더는 빼어난 투구로 우승에 힘을 보탰다.
벌랜더와 케이트 업튼은 지난해 약혼한 사이다. 그간 여러 열애설에 휩싸였던 두 사람은 연인 사이임을 공개하며 서로를 응원해주고 있다.
케이트 업튼은 저스틴 벌랜더가 뉴욕 양키스와의 챔피언십시리즈에서 2경기에 나서 2승 평균자책점 0.56 완벽투를 펼치며 시리즈 MVP에 등극했을 때도 야구장을 찾아 축하한 바 있다.
[월드시리즈 7차전이 열린 다저스타디움을 찾은 케이트 업튼(사진 위),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시리즈 MVP 저스틴 벌랜더를 축하하는 케이트 업튼(사진 아래).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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