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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대한체육회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부산시 소재 코모도호텔에서 심판 공정성 제고 및 자질 함양을 위한 '제29기 클린심판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클린심판아카데미는 26개 회원종목단체 소속 국제·국내 1~3급 심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총 10과목의 강의, 토론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김건태 아시아배구연맹 심판위원의 ▲좋은 심판 조건과 판정 강의를 비롯하여 ▲미디어와 심판 ▲스포츠 안전 의식 및 응급상황 대처 ▲갈등조정 커뮤니케이션 ▲스포츠와 법 ▲공정한 경기운영과 판정 ▲공정심판의 길 ▲심판 인권 교육 ▲주제별 토론 및 심판 판정 사례 발표 등으로 이뤄져 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심판 부정과 비리를 없애고 심판 개인의 도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심판 공정성 제고 및 자질 함양, 인성교육을 도모하는 클린심판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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