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씨제스엔터에 새 둥지…최민식·설경구와 한솥밥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윤상현이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2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윤상현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그는 브라운관에서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는 배우이자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많은 팬들을 보유한 배우다. 앞으로 더욱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윤상현은 2005년 SBS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로 데뷔해 이듬해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하는 등 안방극장에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MBC '내조의 여왕'(2009)과 SBS '시크릿 가든'(2010)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윤상현은 일본의 뜨거운 한류열풍에 가담하며 팬미팅도 연이어 개최했다. 이후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2013), MBC '쇼핑왕 루이'(2016), KBS '완벽한 아내'(2017)등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선보이며 꾸준하게 활동 중이다.

한편 윤상현은 지난 5월 종영한 KBS 2TV '완벽한 아내'에 출연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