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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나혜미가 결혼 후에도 활발한 연기 행보를 이어간다.
소속사 이매진아시아 측은 2일 "나혜미가 영화 '멘소레! 식당 하나'(가제)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나혜미는 극 중 정세희로 분한다. 정세희는 삶에 지쳐 오키나와를 찾지만, 우연한 기회로 방문한 식당 하나의 온기를 통해 점차 변화하는 인물이다. 어두운 분위기부터, 하나 식당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는 밝은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낼 예정.
또한 나혜미는 고하나 역으로 캐스팅된 배우 최정원과 워맨스를 그린다.
특히 이번 작품으로 첫 주연을 맡아 눈길을 끈다. 나혜미는 이미 최낙희 감독과의 수차례의 오디션을 통해 연기 검증을 마친 것으로 알려져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멘소레! 식당 하나'는 11월 초 일본 올로케이션 촬영으로 진행된다.
한편 나혜미는 지난 7월 1일 에릭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사진 = 이매진아시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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