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파주 김종국 기자]공격수 조영욱(고려대)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아시아축구연맹(AFC) 19세 이하(U-19) 챔피언십 예선 첫 경기를 대승으로 이끌었다.
한국은 2일 오후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AFC U-19 챔피언십 예선 F조 1차전에서 브루나이에 11-0으로 크게 이겼다. 이날 경기에서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조영욱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조영욱은 경기를 마친 후 "예선 첫 경기였고 골을 많이 넣었어야 했던 경기였다. 팀이 대승을 해서 기쁘고 다음경기를 앞두고 고무적인 결과"라고 말했다.
올해 한국에서 열렸던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활약했던 조영욱은 자신의 두번째 U-20 월드컵 무대에 도전하고 있다. 이에 대해 "U-20 월드컵이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을 알고있다"며 "월드컵에 또한번 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월드컵에서 경쟁하기 위해선 피지컬과 공격속도, 수비와 공수 전환을 가다듬어야 한다"며 의욕을 보였다.
조영욱은 올해 U-20 월드컵 당시 형들과 함께 대회를 치렀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선 이강인(발렌시아)이 형들과 함께 경기를 치르고 있다. 자신과 같은 상황에서 대표팀 경기를 치르고 있는 이강인에게 조언해 주고 싶은 말을 묻는 질문에는 "강인이가 적응을 잘하고 있고 동료들이 귀엽게 봐주고 있다. 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웃었다.
[조영욱(왼쪽).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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